1000일 만남 아마 이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를거야.. 근데 요즘따라 너무 아저씨처럼 느껴지고 (나이많은사람 욕하는거 아님 그냥 나한테는 그렇게 보인다는거임 불편하면 나가기) 답답하게 굴어서 정 떨어질 때도 있는데 이거 어케해야될까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콩깍지 벗겨지고 보니까 잘생긴 얼굴은 아닌거같아 .. 나 애인 있는 거 알고도 대쉬도 가끔 들어오는데 그냥 젊은 새로운 사람 만나고싶다 생각하면 내가 덜 좋아하는거겠지?ㅠ 근데 성격은 또 나랑 너무 잘 맞고 편하고 나한테 잘해서 좋긴한데 ㅜㅜㅜㅜ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