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이성 한번 정떨어지면 미련이 없는데 너무 부러워

아닌 건 아니라고 헤어지자고 깔끔하게 말하고 물론 힘들어서 울때도 있었어 눈에 자꾸 보이니까

연락와도 절대 안 보고 끊어내고 썸탈 때도 상대가 잘못하거나 좀 안 좋은 기미 보이면 바로 끊어내더라..

말도 차분하게 조리 있게 잘해서 얘 언성 높인 걸 본적이 없어 그냥 에휴 하고 이미 할 거 다했는데 화내봤자 뭐하냐 이러고 

난 그게 안 돼 좀 감정적이라 친구가 부럽다

[익인1]

부럽다 난 되게 구질구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