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눈치보여서 여행 못가는정도면 마마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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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하나 

[익인1]

그치

[익인2]

이거 하나로는 모르겠어.. 그냥 집안 분위기가 그런걸 수 있으니까....

[글쓴이]

어머니가 내남친한테 의지를 많이 하시는것같음 처음에 여친 생겼다고 말했을때도 그렇게 달가워하시진 않았다고 하더라

[익인2]

(과몰입) 동생들이 있으면.. 동생들이 보고 배운다고 해서 막내 00살 되면 그때부터 외박하라고 하는 거라던가... 뭐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한 번 대화해보는 건?...

[글쓴이]

동생도 성인인데,,

[익인3]

난 본가 살기도 하고 가족 눈치 보여서 여행 가기 힘듦

[익인4]

와 남자는 웬만하면 노터친데 싸늘하다

[글쓴이]

ㅎㅎ..

[익인5]

어떤 눈치냐에 따라 다를듯... 분위기와 언행에 가스라이팅 당한 걸 수 있으니...

[글쓴이]

여행가면 같이 자고 와야하니까 그걸 싫어하심

[익인5]

어라라... 이건 좀...

[익인6]

여자가 통금있거나 남친이랑 여행가는게 눈치보이는건 당연한거고
남자가 통금있거나 여친이랑 여행가는게 눈치보이는건 마마보이임?

[글쓴이]

왜 혼자 풀/발하지..? 여자는 당연하다고 한 적 없는데? ㅋㅋㅋ

[익인8]

아무래도..? 우리 집도 엄청 엄한 편이라 남동생도 빡세게 잡는데 확실히 나보단 유해서 외박 자유로움
그거 보면 약간 흠?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애초에 자기 가족/친구네만 봐도 느낄 걸

[익인7]

위험하니까 안전성 때문이다 > ㅇㅋ
단지 아들이 남이랑 자고오는게 싫다 > ㄴ

[글쓴이]

여친이랑 같이 자고오는것자체가 싫으신거더라

[익인7]

아... 그럼 ㄴㄴ... 난 싫어

[익인9]

보통 아들만 있는 집들은 통금있는 경우 잘 없는 경우가 많고
설령 통금 있더라도 아들들은 쌩까고 그냥 외박 해버리던데

[글쓴이]

내말이 그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