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부하는데 애인이 걱정하는거 나만 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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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뭐 열두시에는 가야지! 하는거나.. 

넘 늦게 하지마 ㅠㅠ 라던가..

누군 하고 싶어서 하나ㅠㅠ 할게 있으니까 하는거지 

걍 저런 말 좀 안 했으면 좋겠고 내가 알아서 할텐데 

저런 걱정?? 어린 말 들으면 나만 좀 별론가? 뭔가 힘빠져 

[익인1]

아 나도 짜증나 한두번이야 괜찮은데 저런 말 들으면 난 아직 힘나는데 피곤해야하나 싶고.. 암튼 묘하게 좀 그럼 기분이

[글쓴이]

ㅁㅈㅁㅈ 진짜 공감…

[익인2]

나 전애인한테 식었을때 과잉걱정해주는거 딱 저런 느낌으로 싫었음
식은건 아니야 둥이는??

[글쓴이]

식은건 아니야..ㅜㅜ 구냥 머랄까 나 댜신 공부해서 머리에 집어넣어줄 것도 아니면서 좀 으쌰 해볼려고 하는데 너무 과잉 걱정 하니 좀 힘빠지는..? 아 이 애매허고 묘한 기분을 머라 해야할지
모르겟다 어쨌든 내가 해야하는건데 그런..? 그냥 에궁 ㅜㅜ 힘내자! 요렇게 깔끔하게만 듣고 싶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