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경우이기도 한데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음?
사귈 때는 키 포함 모든 게 마음에 들었는데 슬슬 결혼도 생각할 시기라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ㅠㅠㅠ
키 작긴 해도 귀여워서 마이너스는 커녕 오히려 플러스였는데 2세 생각하니까 좀 막막해지네
애인 키가 152야 나는 175이고
내가 평균 이상이긴 해도 평균 보다 조금 큰 정도고 애인은 평균 보다 꽤 크게 작은 정도...
키는 모계유전이 크다고 하니까 많이 걱정 되네
딸이면 모르겠는데 아들이면...? 이라는 생각도 들고
결혼 안 할 거면 빨리 의사 표현하는 데 맞다고 봐서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답이 안 나온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