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꽁기할만한건지 봐줘

나랑 친구 둘다 취준생인데

난 서성한이고 친구는 인서울 하위라인이야

근데 내가 월급 최소 260 받고싶다하니까

친구가 높긴하다..

이러는데

난 솔직히 높은 조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진짜 최소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거든

사람들도 충분히 서성한이면 300넘는 곳 갈 수 있다고하고

근데 친구가 저런 말 한게

자기의 입장에서 말한거라서 기분 안나빠해도되나

높은걸 바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익인1]

걍 별말안했는데

[글쓴이]

별말 안한거고 나쁜 의도는 아니겠지만
뭔가 내가 높은걸 바라는것처럼 들려서 ㅠ

[익인1]

걍 친구 입장에서 그 숫자가 높다고 생각한거겠지 그리고 서성한 출신이 신입때 얼마 받는지 나도 모르고ㅋㅋㅋ

[글쓴이]

근데 학벌 떠나서
내가 이만큼 받고 싶다는 기준을 제시했을때
높긴하네..라고 하면 좀 기분 나쁘지않아?
난 그 친구가 어떤 직장 가고싶은지 말할 때 그런식으로 말 안할거같은데

[익인1]

그닥..?? 난 기분 안나빠 저기서 너무 바라는거 아님? ㅋㅋ 이런식으로 비꼼 느낌으로 말하면 좀 그렇겠지만

[익인2]

둘다 이해감 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