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가지 말래 기다렸다 더 괜찮은 곳으로 가라고 하심.
내 주변은 다 이사가라고 하고..
그런데 우리 엄마가 우리 가족이 큰 고민이나 큰 결정을 해야할때 방향을 제시해주시는데 우연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엄마 말을 들으면 일이 좋게 된다고 해야할까..
엄마 말 듣고 망했다 ! 이런게 없었너
예를 들면 내가 고등학생때 엄청 커트라인 높고 유명 대학교를 나는 못붙는다고 고집부렸고 엄마는 써보면 될 거 같다고 계속 쓰라고 하셨는데 그 해에 정말.. 처음으로 1차가 거의 미달급에 커트라인 성적이 너무 내려가서 엄청 후회함 ㅠ
그러고 취준 할때도 이제.. 엄청 큰 고민을 했는데 엄마 조언대로 했더니 내 수준에서 완전 상향?한 곳으로 취직하게됨
(+ 우리집 가족 중 한명은 공무원 시험 지역 선택할때 엄마말 안들었다가 후회함)
그냥 평상시에 보면 우리 엄마가 “이렇게 하면 좋을 거 같아.”라고 하는것들이 결국 진짜 좋게 풀리는 길이였다고 할까..? 이런거 때매 지금 이번에도 어머니의.. 조언을 따라봐야하나… 고민중인데 ㅠㅠㅠ
너무 의미없는 짓일까? 뭔가 엄마가 저렇게 말씀하시니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