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족 사는데 언니랑 나 엄마 아빠 이렇게 살고있어 언니는 서른여섯이고 난 스물여덟이야 언니랑 나랑 70만원씩 해서 생활비 140만원 내고있어 나는 병원 근무중이고 언니는 학원강사야 부양가족이라 할수있지 언니는 일 안가는 날엔 하루종일 집에서 자거나 데이트하러 가는데 아빤 그게 마음에 안드는거야 밖에서 운동도하고 뭘해야하는데 발전이없다고..
우리는 집안일을 안하고 엄마가 다 하는편이야 그래서 인간취급도 안해 아빠가 워낙 t성향이 강해서 원리원칙주의야 한번도 따뜻한 말 해준적이없어 아빠는 자기가 이때까지 모아 둔 돈이 있는데 아빠 죽으면 우리한테 다 물려주겠다고 했대 근데 이때까지 가족 외식 한번도 한적없고 뭐 해준적도 없어 내가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준적 있냐고 했더니 자식 취급 안했으면 돈 모아겠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