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면허인 나.. 요즘들어 진짜 차 운전해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고3떄 친구따라 면허시험 보고 그 뒤로 장롱면허인데.. 취업도 집 앞에서 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니깐

크게 운전에 대한 고민이 없었는데.. 우리 지역 버스비가 꽤나 비싸져서.. 한번 타는데 이천원...

그리고 이건 그냥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이도 곧 30살이고.. 뭔가 자동차는 없어도 렌트해서 어디 갈 정도로 운전실력은 있어야하나? 싶기도하더라..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으니깐.. 운전할 수 있다고 하면 하나의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

ㄴ 남자고.. 주변에서 그냥 직장동료들이 남자인데.. 운전해야지 이런 말을 너무 맣이 최근에 하니깐

[익인1]

운전은 그래도 하다보면 늘어서 배워두면 ㄱㅊ음!!

[글쓴이]

괜히 겁만 많아져서 회피하는 것 같은데.. 운전학원이라도 다닐까..?

[익인1]

웅 한번 연수 받아봐 별 거 아냐

[익인2]

운전은 할 줄 알면 무조건 본인 삶에 플러스지

[글쓴이]

맞아.. 확실히 좋을 것 같은데 왜이리 겁이 많아지는거지

[익인2]

나도 겁 진짜 많았는데 집 앞 5분 거리 마트에 맨날가서 주차 연습하고 익숙해지도록 함!
울 친오빠는 장롱면허 상태로 서울에 있어서 운전 안하다가 이십대 후반에 여친이랑 여행간다고 몇 달간 운전연습했음
요즘 장거리 여행 맛 들렸는지 자주 가더라~ 좋아보여

[익인3]

연수받아서 ㄱㄱ 나도 장롱면허였는데 운전하니까 넘 좋아ㅋㅋ여기저기 다니기도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