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계산도 자기가 하고 가고싶은곳 있으면 말하라하고 같이가자고 고기도 구워주겠다하고(자기네 집에서.. 이게 좀 띵하긴 함)
내가 차 없으니까 기사 필요하면 말하라하곸ㅋㅋㅋ
넷플도 문제생겨서 못 들어간다고 하니까 자기꺼 같이 쓰라하고 그러거든..?
근데 내가 타지에서 자취중이라 경계심이 있단말이야..
그때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었는데 쎄한 느낌은 없었거든? 여자 밝히거나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오히려 보수적인 느낌이었어 원래 이타적인 사람 같기도 하고.. 근데 너무 잘해주니까 의심스럽다 해야하나
거리 두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