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새랑 거리 멀어보여서 그동안 좋아한건데 만나면서 쎄했던 것들 흐린눈 했던것들 헤어지고나니 퍼즐 맞추듯 맞춰진다
너는 그냥 나를 예쁜여자1 이라서 찔러본거고 내가 거기에 걸린거네 ㅋㅋㅋ
내 내면도 너무 좋아하고 그냥 나 자체를 좋아하는거 같아보였는데 그건 진심이었다 생각하지만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그자리를 예쁜여자들로 대체하는꼴 보니까 내가 아는사람 맞나싶다
세상 진심인 척 깨끗하고 순수한 척 하더니 더러워..
한편으로는 지금 어지간히 외롭고 싱숭생숭하나보다싶어서 짠하기도해
어차피 너같은 회피형 성격 만나다보면 버림받고 환승당할 성격이니 평생 그렇게 살어
속은 기분이고 만난 시간까지 아까워지려하는거 날 위해서 겨우겨우 참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