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울증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암튼 작년에 쫌 힘들었단 말야 진짜 맨날 우울하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생각을 환기시켜도 몸이 같앗음 심장이 정말 아프고 숨 쉬기 힘들고 답답하고 나 대식가인데 입맛도 없고 머리도 안돌아가고 글도 안읽히는 그런 느낌
지금은 그 일에서 잠깐 벗어나 있는데 작년 이후로 압박감 들 때면 또 그 상태 됨... 진짜 숨 안쉬어지고 밥맛 없고 머리가 뜨거워짐 핑핑 돈다 압박감 해결하려면 지금 일을 해야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서 할 수가 없음 아놔 원래 압박감 이런 거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작년 이후로 좀만 부담스럽거나 툭하면 몸 이 상태 됨 지금 미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