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새 ㄹㅇ 이렇게 살고싶음

치열하지 않고 적당히 현실에 안주한 채로 포근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을 사는 거

[익인1]

나둥 동감

[익인2]

이거는 어떤 시인거야?

[글쓴이]

노래가사야 내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것

[익인2]

고마워!

[익인3]

이거 혹시 원본이 모얌?ᩚ?ᩚ

[글쓴이]

윗댓!

[익인3]

고마웡ㅎㅎ

[익인4]

우와 좋다
어느 글귀야?

[글쓴이]

윗댓

[익인5]

이거 노래임!!

[익인6]

백퍼 철없는 20대나 할법한 소리 현실도피기질있을거같아

[익인25]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 같은 경우엔 일하고나면 에너지도 없고 딱히 뭐 인생이 여유로운지 전혀 모르겠음... 출퇴근 시간 포함해서 직장에 시간과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뺏기는중 아닌가... 차라리 치열하게 살고 열심히 안정적인 투자해서 파이어족 하겠다 이게 더 나아보임... 평생 직장 다닐 생각에 암울해서 나도 작년부터 치열하게 사는중... 근데 공무원이고 진짜 국민연금 받기전 기간까지 다 준비 돼있고 노후 돼있고 그러면 그냥 안주하고 뭐 보신주의 이렇게 계속 일하면서 사는것도 자기 선택이고

[익인26]

22공감
나도 오히려 20대는 더 치열했어 성공하고싶었고 그런 배우자 만나고싶었는데, 삼십대중반되니까 어느정도 먹고살만큼도 이뤘고.. 왜그렇게 아득바득 살아야하나싶음.. 삶이 너무 지쳐서 가정은 편안하고 안정되게 살고싶어

[익인28]

나 30댄데 저렇게 살고 있고 계속 이렇게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데..

[익인7]

덕분에 좋은 노래가사 알아간다 땡큐👍

[익인8]

저 정도 사는 것조차 힘든 게 현실..

[익인13]

22222 별거아닌게 아님ㅜㅜ...

[익인9]

나도 이런 삶 원해
근데 기본베이스가 돈이 많아야한다는 것 ㅜ

[익인10]

나도 근데 그렇게 살면 뒤쳐져 있다고 보는 사람들 아직도 많음 밖으로 말은 안해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 씁쓸

[익인24]

아냐 그 사람들도 속으로 부러워해

[익인11]

난 싫어... 어디 하나에 미쳐 달리는 사람이 좋음

[익인12]

나도 어릴 땐 내가 가진 것들로만 평범하게 만족하는 삶 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20대 후반 접어들고 직장생활하다보니 그것들을 이루려면 엄청난 노력과 돈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음.. 평범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

[익인14]

나랑 평상 놀아주는 절친 하나만 있음 좋겠당..

[익인15]

다른게 행복인가 저게 행복이지

[익인16]

빡시게 달려봐야 결국 다 끝내고 보면 번아웃 온 본인을 보게 될텐데...

[익인18]

저렇게 되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아 가능한 것..

[익인19]

222모두가 꿈꾸는 나태한 삶 ㅠㅠ 현실과 사투로 얻어내야하는 것 ㅠㅠ

[익인20]

33 ㅜㅜ 어른이 되어갈수록 깨달음

[익인22]

ㅇㅈ 한 50대쯤에나 저렇게 살 수 있을듯

[익인24]

글이 힐링 그 잡채다...:)

[익인27]

열심히 살아서 정착한 30댄데 저렇게 살수잇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