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분위기 빡세고 실수하면 겁나 혼내서 마음이 너무 힘듦..

쉬는 것도 맘 안편하고 하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다 출근하는 거 자체가.. 가서 또 하루종일 눈치보고 있을 생각하니ㅠ..

업계 바꾼거라 중고신입이지만 사실상 걍 백지신입인데.. 그런 거 다 감안한다고 하면서도 걍 빨리 실무하길 바라는 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안좋음

이제 한달차인데 연휴 내내 맘 안 좋아서 죽겠음 그냥.. 빨리 일 년 지나있으면 좋겠다 진짜.. 언젠가 한 번 대차게 혼나고 울 것 같음

[익인1]

그렇게 생각해주는 쓰니 맘이 착하당

[글쓴이]

응??ㅠㅠ

[익인2]

완전공감... 잠도 깊이 못자고 자꾸 일하는 꿈꾸고ㅜㅜ 내일은 또 뭐로 혼나려나.. 우울해

[글쓴이]

나도..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깬다ㅠㅠ 진짜..

[익인2]

퇴근해도 업무생각, 쉬는날도 업무생각ㅋㅋ 그렇다고 딱히 잘하는것도 아님ㅜㅜ 맨날 실수하고 혼나고 힘들다 진짜

[글쓴이]

샌드위치에 막내 쉬게하라고 해서 쉬었는데 그걸 진짜 쉬네 하면서 뒷말했을 거 같아서 낼 가기 싫음ㅎㅌㅌㅋ아ㅏㅏㅏㅜㅜ
우리.. 건강하게 버티자 몸도마음도 아프지 말고..

[익인2]

눈치 많이보이나보네ㅜㅜ 뭐 행동 하나 하기가 무섭긴해... 진짜ㅜㅜ 우리 건강하게 잘 버티자...지금도ㅋㅋㅋ자야되는데 못자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