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닌 11시쯤 약속이 있어서 나갔고 12시반쯤 엄마랑 햄버거를 시켜 먹었어
수제 버거였는데 난 다 먹었고 엄만 패티가 짜다면서 반은 버리고 같이 시킨 어니언링이랑 감자튀김을 거의 먹음
사실 엄마도 먹어서 왜 나만 아픈 건가? 생각은 들었지만 미역국 유부초밥도 가족끼리 다같이 먹었고 오늘 3개 이외에는 먹은 게 없음 그래서 내 패티만 잘 안 구워졌거나 문제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자고 4시반쯤?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너무 아픈거야 대변 마려워서 아픈 느낌이 아니라 배가 빵빵하게 나오고 명치 아래가 쿡쿡 찌르듯이 아팠음 그렇게 설사 4-5번 하고 구토를 한 번 함
엄마가 5시쯤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다주셔서 약사분이 먹으란 대로 4개를 먹고 30분 정도 후에 구토 한 번 더 하고 누웠는데 열도 나고 오한 증상도 있더라
피곤한데 아파서 잠은 안 오고 지금까지 계속 누워있기만 함 자기 전에 한 번 더 먹으래서 방금 소화제 4개를 먹고 소화제 먹었다고 복통이 사라지진 않았어서 해열진통제도 먹음
오늘 미역국 유부초밥 수제버거 이외엔 먹은 게 없어서 누가 봐도 쟤가 문젠데ㅋㅋㅋㅋ 저녁에 아무것도 못한 거 너무 짜증난다 너무 짜증나서 리뷰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