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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내리다가 눈 마주친 사람이 있는데 좀 괜찮게 생겼다고 속으로 생각하곤 있었음.. (경기도 시골마을이라 인물 훤한 사람이 드물어서)
역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가는데 조심스럽게 말걸더니 번호 물어봐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일단 그냥 얼굴만 보고 줬거든? 지금까지 번따남한테 번호 준게 처음인데 역시 거르는게 좋으려나ㅜㅜ 인상이 좋아서 나도모르게 줘버렸는데




 
익인1
몇 번 만나봐야지
11시간 전
글쓴이
오 만나봐도 괜찮으려나 ㅜ 내가 넘 유교걸이었나봐
11시간 전
익인2
데이트는 해봥
11시간 전
글쓴이
헉 나만 지금까지 너무 유교걸이었나보다 고마워!!
10시간 전
익인3
2번 만나보셈
11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나만 이런거에 편견있었나보네ㅠㅠ
10시간 전
익인4
쓰니도 느낌 괜찮다 생각했으면 데이트는 해봐바!
10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둥아 나는 번따하는 사람은 약간 미새.. 이런건줄 알았어ㅠㅠ
10시간 전
익인5
막 들이댄거 아닌거 같아서 ㄱㅊ아보이는디
10시간 전
글쓴이
오호.. 고마워 내가 넘 옛날사람 마인드였던걸로...
10시간 전
익인6
남익인데 태어나서 자만추만 추구하고 헌포 클럽 가본적도없는 극내향형istj 인생이상형길가다 봐서 첫번따하고 꼬셔서 잘연애하는중,, 뭐든지 케바케인거같아 물론 그런성향인 사람들이 많긴해
10시간 전
글쓴이
오 고마워 ㅎㅎ 한번 만나보는게 좋겠다 데이트 몇번 해볼게! 둥아 고맙당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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