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조금만 안 차리면 약간 자잘한 거 한개씩 잊어버리고 빼먹는 일이 많아서... 꼭 메모해놓고 오늘 편의점 알바 할 일 빼먹은 거 없이 일찍 마쳐서 뿌듯한 마음으로 퇴근했는데...
알바 중간에 먹으려고 가져다 둔 젤리랑 챙겨온 우산이랑 폐기 빵에서 나온 스티커까지 다 두고 옴... 진짜 뭐지 뭐지진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덤벙댈 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