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회피형
전화 싫어함
애정표현 못 함
혼자만의 시간 너무 중요시함
주말에 못 쉬면 힘듦
주는 거 받는 거 둘 다 못 함
술자리 좋아함
사친 많음
가볍게 뽑은 것만 이 정도… 이제 130일 됐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애인이 친했던 친구 + 롱디 아니었으면 진작 헤어졌을 것도 같고… 지금도 솔직히 좋아해서 사귀는 것보다 미안해서 못 헤어지는 것 같고 이렇게 말하면 다 빨리 헤어지는 게 배려라고 하는데 전연애는 그게 됐는데 지금은 엮어있는 사람들이 좀 돼서 너무 어렵다 이렇게 버티다보면 나도 언젠가 사랑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영원히 구제불능으로 살까…
뼈저리게 느끼는 건 이번 연애 그만두면 앞으로는 연애 안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