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 친한형 아내(전업주부)가 자식교육을 잘시킨다 그아내는 자식들한테 ‘아빠가 벌어오신돈으로 사는거야~ 너희는 아빠 없으면 아무것도아니야’ 이런식으로 미리 경제관념을 가르친다(?) ㅋㅋㅋㅋ 솔직히 맞는소리잖아요 이러고 있음
2.나 28이고 소개팅한남자(의사긴함) 35 인데 남자가 두번째만남에 나보고 어린나이 아닌데~ 이런얘기를 자꾸 몇번이나 함 (난 내가 나이 어리다거 하거나 이런적이 결코 없음) 자기는 어리거 이쁜여자 만나고 싶다 대놓고 이러길래 아.. 이랬더니 (나는 외모.집안 좋고 자기가 먼저 적극밀어붙여서 두번째만남까지 함). ‘아니면 나만큼 열심히 살았던가’
이런소리를 대놓고 함 ㅋㅋㅋㅋ(솔직히 진짜 친해지고 하거나 아님 속으로 생각할일이라고 생각)+ 여자 나이랑 남자나이는 다르잖아요? 이런식의 대사도 침 ㅋㅋㅋ
3. 페미인지 주변에 페미 있는지 확인함
이래놓고 자기가 맘에든적은 최근3-4년간 처음인거같다고 (자긴모르겠지만 ‘무려 내가 너가 좋대’ 이러고 있는거 느껴짐..) 당장 사귀자고 할 기세
의사가 다이런건 아니겠지만 진짜 너무 부심이 심한사람 많긴 한데 이사람이 유독 심한거지..? 내기준 넘 빻은소리같아서 정이 이미 약간 떨어진 상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