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패션왕 웹툰에 심취하던 애들 엄청 많았는데 ㄹㅇ로 옷 장사나 디자인, 모델 이런 걸로 먹고 살고 있더라..? 난 그 당시에 쿨찐이어서 과몰입 심하다. 그게 저렇게까지 감명 깊은 웹툰인가..?했거든
또 EDM 좋아하던 애는 진짜로 DJ가 됨
음악하고 싶다던 애는 진짜로 음원 냈더라
춤추고 싶은 애는 진짜로 댄서됐고ㅋㅋㅋㅋㅋ
난 공부하던 애라 지금도 걍 배워둔 걸로 먹고 사는 중
다들 아직 크게 성공한 건 아니지만 20대 후반에 중딩때 관심있던 걸 생업으로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