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으로 상대를 화나게/기분 나쁘게 함 -> 상대가 내 잘못을 지적함
이 경우면 진짜 심한 쌍욕이나 인신공격이 아닌 이상 상대가 좀 세게 말한다고 해도 어쨌든 내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부터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야...?
근데 저런 경우에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는 게 아니라
좀 더 좋게 말할 수 있는 거 아니야?/왜 화를 내면서 말해?
이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상한 건가 싶음...
분명히 내가 잘못을 했고 그걸로 인해 상대가 기분이 상했는데 그 와중에도 말을 곱게 해주는 걸 바라고 있는 자체가 난 너무 이해가 안 됨...
아님 이걸 이해 못 하는 내가 진짜 이상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