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성 친구(여자)한테 물어보니까
연애 때부터 서로가 쉽게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 보니 옛날보다 서로에 대한 전속적인 소유감(ex. 얘는 평생 이성으로선 나밖에 몰랐고 온전히 내꺼니까 평생 잘해줘야지) 같은 것도 적고
안 맞는 부분이나 결혼전이든 결혼중에 일어난 일이든 받아들이기 힘든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참고 사는 것도 옛날보단 안 하려 하는 경향이 늘어나서..
말로는 연애 횟수가 적을수록 결혼하더라도 이혼률이 낮다는 통계도 있다고 하고
암튼 그래서 이것저것 재고 따지면서 결혼하는게 늘어났어도 잘 헤어지는것 같다고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