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두명이 계획 안짜고 일본 다녀왔는데 개만족함

시간에 안쫒기고 걍 느긋하게... 

그때그때 어디갈지 검색하고 그랬는데 교토갔을때 생각보다 시간이 남아서 급 교토 타워갔거든ㅋㅋㅋㅋ

바에서 야경보면서 칵테일 한잔 했는데 너무 좋았어ㅋㅋㅋㅋ

성향 맞는 사람들끼리 가니까 더 좋은듯ㅋㅋㅋ서로 싸울일이 없어

걍 어디갈지 안 정해두고 걷다가... 골목 구석에 뭐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들르구ㅋㅋㅋㅋ

근데 걍 막 들어간거라 가게 이름도 모르는게 웃김ㅋㅋ큐ㅠㅠㅠ다시 가고 싶어도 못감 이름 몰라서ㅠㅠ

 

[익인1]

재밌는 여행했넹 ~~! 그거 구글지도에 대충
지역+ 음식이름 치면 얻어걸릴수도 있엌ㅋㅋㅋ

[글쓴이]

오오ㅋㅋㅋㅋㅋ한번 해봐야징ㅋㅋㅋㅋ진짜 담에 교토갈일 있으면 또 가고싶어ㅠㅠ

[익인1]

오호 정말 맘에들ㅇ었나바 저 방법 해서 찾게 되면 공유해조 >.<

[글쓴이]

응응ㅎㅎㅎㅎ

[글쓴이]

익아 찾았오!!! 메뉴 이름 기억안나서 사진 구글링해서 찾음!!!!
https://g.co/kgs/tfdgrqH

[익인1]

귀여워 찾아와줘서 고마워>< 바로 저장해땅 !! 좋은 밤 도ㅐ ㅎㅎ

[글쓴이]

1에게
응응ㅎㅎㅎ좋은 밤돼!

[익인2]

ㅋㅋㅋ 나두 성향 비슷한 친구랑 여행 가니깐 넘 좋더라… 어쩌다 일 꼬여도 둘 다 그런 거에 스트레스 안 받는 타입이라 진짜 편했어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아에 계획을 안짠건 아니라서 중간에 다카야마 가기로 한거 취소했는데 그래도 둘다 스트레스 안받고 잘 다님ㅋㅋㅋㅋ

[익인3]

역시 여행은 즉석이지

[글쓴이]

맞아ㅋㅋㅋ길 지나가다가 노래방 보이길래 급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고 음식 시키고 노래방 맞은편에 대관람차있길래 대관람차도 타고ㅋㅋㅋㅋ대관람차 타면서 밖에 보는데 또 근처에 돈키호테 있어서 쇼핑 잘 하고 옴ㅋㅋㅋ

[익인4]

비슷한 성향이면 잘 다녀오더라ㅋㅋ 저번에 동생이 애인이랑 갑자기 계획잡고 놀러갔다온 얘기듣고 난 기겁했는데 동생커플은 걍 재미있게 잘 놀고 온거 같더라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동생이랑 단둘이 다녀온건데 만약 j랑 왔으면 성향 안맞아서 엄청 싸웠을거 같다고 막 서로 그랬음ㅋㅋㅋㅋ
우리가 짠 계획이 이게 다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