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좀 예쁘장한데 할머니댁 갔을 때도 친척들이 내 앞에서 oo이는(동생) 너무 예쁘다~ 키만 더 컸으면 배우해도 되겠어 이러면서 칭찬을 너무해서 뻘쭘한적도 있고 심지어 사촌들이 내 동생은 1등 누구는 2등 이런식으로 외모 순위도 매기고 평소에는 딱히 비교 이런거 전혀 없는데 티비 볼 때 나랑 동생이 와 저사람 너무 예쁘다 이러면 아빠가 oo이가(동생) 훨씬 예쁜데 뭘~ 이소리를 꼭 한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늘따라 옆에서 듣고 있기 서럽고 뻘쭘해서 티 안내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눈물났음ㅋㅋㅋㅋㅋ 이런걸로 우는 내가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