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기의 연애를 못 받이겠는데 나 불안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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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못받아들여! 이건 아닌데 힘들긴 해..

전화 2시간 하던게 1시간이 되고, 답장 텀도 10분이던게 30분이 되고, 서운한거 말할 때 바로 말 돌리려는게 딱 느껴지고

물론 안 변한 모습도 많고 챙겨줄 땐 확실하게 챙겨주고 애정표현 많고.. 근데 난 안 변했거든.. 상대는 내가 편해졌대

이제 먹 100일 넘었어! 이거 안정기 접어든거 맞지?

[익인1]

저게 왜 안정기야? 상대가 변하는 중인데

[글쓴이]

애정표현이랑 챙겨주는건 그대로인데 변하는 건가? ㅠ 안정기의 기준은 그럼 뭐야?
자기는 편해져서 이정돈 이해해줄줄 알았대

[익인2]

시간이 너무 짧음 ㅋㅋ ㅠㅠ

[익인2]

난 적어도 일 년은 사귄 줄

[익인1]

편해져서 이정도는 이해해줄줄 알았다....? 뭐지....? 웃긴말이네 되게
100일밖에 안됐는데 뭐가 변했다는것부터가 난 충격이야

[익인2]

22 고작 100일..? ㅋㅋㅋ

[익인3]

1년도 아니고 100일에 저렇게 된거면 애정이 떨어진거 아녀...?ㅠ

[익인4]

고작 100일인데….?

[익인5]

22

[익인6]

오 나랑 같은 고민이네… 사귄 기간도 비슷하다
나는 안정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이야
애인분이 애정표현은 잘 해줘??

[익인7]

저 정도는 금방 식을 만큼 안 맞는 거라 봄

[익인8]

전화 한시간 답장텀 30은 괜찮지 않아..? 나는 100일이면 이젠 서로 할 일 하고 자기 텀에 맞춰가면서 괜찮아지는 단계 같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