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해

A (30대 후반)

공무직 간호사 4년차

몸이 조금 안좋음 

B (20대 후반)

간호사 3년차 

B가 A 직장으로 이직해옴

N근무라고 야간근무 하는데 (사실 공무직은 할 필요 없음 그런데 병원 측 인력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함)

같이 근무하는 A가 윗년차고 몸이 좀 안좋다보니 자잘한 일을 B가 거의 다 함

그런데 B가 A가 일을 많이 안하는걸 고까워 하는 것 같음

이럴때 야간근무를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해주는 A보다 B가 연차가 적으니까 일을 더 많이 하는 게 맞을까?

아니면 어쨌든 월급 받고 일하는 입장이니까 A도 공평하게 일을 하는게 맞을까?

혹시나 싶어 추가해보자면 

병동이 아니고 나이트때는 각자 환자?를 나눠서 봄 그래서 각자 할 일도 해야하면서 자잘한 일도 해야하는거!

그리고 B는 A한테 연봉을 오픈 한 상태 (A월급의 2배나 그 이상 됨)

[익인1]

연봉오픈한게 맘에 걸리네
나는 A도 잡일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

맞지..ㅠㅠ 난 B인데 입이 방정이라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어쩌다보니 연봉이 오픈돼서..솔직히 사람이다보니 나보다 월급 2배 받으면서 일 공평하게 하면 B탓은 아니지만 불합리하다 생각할 수 도 있겠다 싶긴했어..((당장의 연봉만 놓고 본다면ㅠㅜ)) 댓글 의견 너무 고마워!!

[익인2]

일은 공평하게 하는 게 맞다고 봄... 일을 다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몸이 안 좋으면 일을 쉬는 게 맞는 거고

[글쓴이]

나도 사실 이 생각도 들긴 했어..ㅠㅠ... 너무 배려해주다보니 이제는 좀 짜증나더라고 하ㅠ... 야간근무하면서 잠을 못자니까 피곤해서 더 그런듯해.. 소중한 의견 감사해유ㅠㅠ

[익인3]

연봉 오픈이랑 상관없이 일은 공평하게 해야지

[익인3]

야간근무가 어려울 정도로 몸이 안좋으면 상근직으로 빠져야지.. B가 아니어도 다른 동료들한테도 민폐임

[글쓴이]

맞지ㅠㅠ..? 나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궁금해 다른 분들한테는 솔직히 물어본적이 없어서... 익인이의 소중한 의견 넘 감사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