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도움 받은 적 있어서 나중에 밥 산다 했는데 그때는 단답으로 네 라고만 해서 거절 당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맛집 릴스 보내면서 사달라하고
볼링 치자했을 때 그때는 걍 대답도 안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갔었는데 며칠 뒤에 볼링 치자해서 치러감. 근데 볼링 점수 200점 넘게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볼링 3년 쳤대.. 볼링 얘기 꺼냈을 때 모르는 척 하길래 하나도 못치는 줄 알았어ㅠ
이거 말고도 영화나 산책이나 여러가지 많긴 한데 나한테 관심이 있는걸까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받아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