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도 지금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써서 눈에 색조 조금만 얹으면 색깔이 잘 안 보이길래
스물 중반까지 섀도우 4가지 정도 듬뿍 얹고, 쌍커풀 한쪽만 있어서 무쌍에 쌍액 꼭 바르고, 마스카라 꼭! 하고 다녔는데
성인 때 쌍액 자주 해서 그런지 눈두덩이 쳐져셔 ㅠㅠ
어느순간부터 쌍액으로 고정하면 예전만큼 고정력이 짱짱하지도 않고 완전 짝눈이 되어버림 ^^::
이제 스물 후반에 이르니깐 귀찮아서 섀도우 2가지만 눈으로 슥슥 바르고
그냥 쌍액 안 한 적도 있고
요새는 마스카라도 안 하고 걍 속눈썹 찝어주기만 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