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되고 난 뒤로 삶이 급격히 재미없어졌는데

그냥 직장인이면 다 이런가?

아니면 직업 자체가 성취감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건가?

요즘 좀 혼란스럽다.. 근데 이 일을 정년까지 한다 그러면 안심이 되는 게 아니라 아찔하고 진절머리나는데 그럼 나랑 너무 안 맞는 건가... 아님 원래 돈 버는 게 다 이런 건가.... 모르겠다

[익인1]

다들 그런 건 아닌데
그런 마음 참고 사는 사람도 꽤 돼

[익인2]

나도 공무원인데 둘 다인듯
일단 공무원이 뭔가 성과가 눈에 보이는 직업도 아니라서 성취감같은것도 적고

[익인3]

대부분 직장인들은 다 그럴거야
근데 다르게 생각하면 또 좋은점도 분명히 있을거니까 그 생각으로 버티는 것도 있는듯

[글쓴이]

대부분 직장인이 그렇다면 그냥 버틸 생각인데.. 공무원이 유독 그런 거면 생각 좀 해봐야할 거 같아서 ㅜ 고마워 댓글

[익인4]

직장인 대부분 그럴거야ㅠ

[익인5]

막상 취업되면 좋긴한데 다 그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