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갈아가면서 사는거도 계산적인거 아니야?

이번에는 내가 밥 사고 네가 커피 샀으니까 다음에는 네가 밥 사고 내가 커피 사

이런거도 다 계산적인거 아니야?

솔직히 계산 안한다고 하면서 대충은 계산해보고 내가 너무 많이 내거나 너무 안내면 신경쓰이잖아?

왜 데통만 계산적이라고 하는거지

오히려 데통은 정해진 비율대로 넣고 아예 신경 안써도 되잖아

데통이 무조건 좋다는 말 X 데통도 장점이 있고 어느 면에서는 덜 계산적이기도 한데 왜 데통만 쓰면 계산적이고 짜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하는 말

[익인1]

번갈아사는건 도리고 가격대 따져가면서 사는 건 계산임

[익인2]

이게맞다

[익인3]

2...

[익인8]

3..

[익인5]

데통이 짜치는 이유는 감정적인 부분 때문인 것 같은데
내가 너를 위해 사주는 음식, 네가 나를 위해 사주는 커피 이런 감성 하나도 없이 걍 50씩 넣고 내가 낸 돈이니까 회비에서 차감 이런느낌으로 쓰는거자너
어차피 쓰는 돈은 결론적으로 데통이나 번갈아 사는거나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ㅎㅎ

[익인6]

나는 부담될때 데통해서 하자! 하면 좋아하던데~ 그러다가 뭔가 나 기쁜일이나 오늘따라 기분 좋은일 있으면 내가 쏜다! 하고 ㅋㅋㅋ 여행갈때 비행기/숙소는 나한번 상대방 한번 나누고 밥은 또 데통에서 해결하고~ 이래서 뭔가 부담도 덜 하고 좋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