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ㄹㅈ에 가까운 바이고 그래서 남자보다는 여자하고 더 사귀고 싶은 마음이 강해
친구는 자칭 ㅂㅇ인데 한 번도 여소받은 적도 여자랑 사귀어본적없어
처음에는 같이 여자들 찬양하는게 재밌어서 놀았는데 점점 남미새같은 느낌이 드는 거야
처음에는 내가 여소 해줄까? 했는데 자기 취향 아니라서 안 받는다는 거 그래서 취향 뭐냐고 물어봤더니
키 185 넘고 가슴 없는 슬렌더 체형이 취향이라는 거야 근데 현실적으로 185넘는 여자가 어디있어 좀 이상하다 하면서 넘김 근데 얘가 남친을 사귀었는데 남친은 키가 175야 뭐 남자 여자 취향이 안겹칠수도 있으니까 그냥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는데
남미새들 까는 대화를 하면 진짜 엄청 나서서 남미새 까는데 앞장서고 그냥 친구가 자기 남친이랑 싸운 얘기 하는데도 우리 남친 전시는 하지말자 머모님놀이 같애 이래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근데 본인은 우리 모임에 매번 남친 데리고 옴 이유가 남자친구랑 단둘이 놀면 여자가 없어서 놀맛이 안난다고 역시 자기는 여자 없이는 못놀겠다고 이런 헛소리함
나랑 얘랑 그냥 술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내 취향인 여성분이 계셔서 내가 계속 뒤돌아 보면서 아 함 물어볼까 들이대볼까 하면서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남자들은 ㅇㅇ이가 뒤돌아보는거 지들 쳐다보는 줄 알겠지? 바보들 여자분 보는건데 이러면서 자기가 우쭐하는 거 여기서 뭔가 얘가 진짜 바이가 아니라 패바이지 않을까 생각함
근데 패바여도 굳이 바이를 흉내낼 필요가 있나 이해가 않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