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커리어 쌓으면서 애는 낳으래

강요는 아니고 그냥 농담반으로 에이 그래도 애기는 낳는게 좋지~ 이러셨는데 순간 황당해서 화낼뻔

둘다 어떻게 하냐고요

[익인1]

어 엄마가 20년 키워줘~

[글쓴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봐줄 사람 없으면 복직 불가능해

[글쓴이]

내 말이

[익인2]

원래 엄마들은 애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 하면서 무조건 낳으라고 함. 우리엄마 얘기임. 난 절대 애 안낳을거임. ㅋㅋㅋ

[글쓴이]

나도
수명 짧은 직업이라서 내가 애낳으면 우리 가족 다 망해 장담할 수 있음

[익인1]

어 엄마가 손목 등 아파도 업고 애봐줘~
황혼육아한다고 엄살부리는거 금지~
돈은 못줘~
라고 해봐 다시는 아무 소리 안할거다

[글쓴이]

필사기네

[익인3]

못함ㅇㅇㅇ 일 봐줄 사람 필요함

[익인4]

우리엄마가 자주하는 서운한말...
일단 낳으면 세월이 키워준대....ㅋㅋ
아닌데요 돈이랑 내체력이 키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