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는 올시즌 28경기 160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완봉승 한차례 포함 퀄리티스타트(QS)만 13번이다. 안타허용률 0.226에 158삼진-40볼넷으로 비율도 좋다. 시즌 초반 주춤하기는 했으나 5월부터 에이스로 군림했다.
문제는 몸이다. 마지막 등판이 지난 9월11일 대전 한화전이다.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노히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가 자진해서 강판. 견갑 부위 통증을 느껴 피칭을 중단했다.
광배근 손상이 확인됐다.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닌 듯했다. 일찍 정규시즌을 마치고 회복에 전념하도록 했다. 의외로 회복이 더디다. 플레이오프 출전 여부도 아직 모호한 상태다.
삼성 관계자는 “코너는 광배근 손상이 남아있는 상태다. 주사치료를 받고, 재활일정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플레이오프 현장에서 만난 이종열 단장도 “코너는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
광배근 손상이 확인됐다.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닌 듯했다. 일찍 정규시즌을 마치고 회복에 전념하도록 했다. 의외로 회복이 더디다. 플레이오프 출전 여부도 아직 모호한 상태다.
삼성 관계자는 “코너는 광배근 손상이 남아있는 상태다. 주사치료를 받고, 재활일정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플레이오프 현장에서 만난 이종열 단장도 “코너는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짧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