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내 화장 볼때마다 촌스럽다고 블러셔가 강하면 입술은 연하게 하던가 입술이 진하면 블러셔나 눈을 약하게 해보라고 너무 가부키 같다고 지적 하는거임
처음엔 아 이런 화장이 유행이야~ 내가 알아서 해 이러면서 넘겼는데
문득 썸남 만나러 가는데 오빠 말이 생각나서 입술 연하게 바르고 오빠한테 어때? 이랬는데 어 괜찮아 이러길래
다른 색 바르고 이건 어때? 이랬는데 어 그것고 괜찮아 이러길래 아 하나만 말해줘 뭐가 나은지 라고 괴롭히고 괴롭혀서
화장하고 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