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행동도 진짜 객관적으로 예의없고 막무가내야
자기가 하는말은 다 옳고 자기행동이 다 옳다고생각해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라 내 고민을 털어놔도 다시 자기얘기로 돌려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데 솔직히 재능없고 질려서 이제 걔가 입 열기만해도 너무싫어
내가싫어하는행동만 골라서하고 싫다해도 계속해
뭐만하면 꺄○○이 귀여워!!!! 이러구서 내가 싫어하는행동 계속해
나 다른사람들이랑 살 붙이는거 싫어하는데 계속 걔는 나 안고 팔짱끼고끌고다니고 매달리고 무릎위에앉고
자꾸 나한테 뽀뽀하려고해
너무싫어
무슨 공감을 갈구하는 여친마냥
자기가 아니 솔직히 티가 진짜 1도안나는데 속상한티 냈는데 왜 안물어봐주고공감 왜 안해주냐고 화내
피해망상 쩔어서 다른애들은 그냥 하는행동을 다 자기한테 무슨 악감정가지고한줄알고 그래
내가 다른친구랑 놀려구해도 자기한테 몇일 몇시에 누구랑약속잡는다고 보고하라고하고
다른친구랑 같이 집에가는날이면 분명 내가 먼저가겠다고했는데 뒤에서 막 뛰어와서 나랑 그 친구사이 가르고 끼어들고 내가 다른친구랑 같이 못있게해
자꾸 내 사회생활을 막아
저번에 과제땜에 다른친구랑 카페에서 만났는데 오는길에 걔를 본거야
근데 그 일로 1주일을 삐졌어
자기한테 말 안했고 자기 안끼워줬다고
너무싫은데 솔직히 절교?라는 개념도 잘 모르겠고
걔랑 사이 갈라지는순간 걔가 밖에서 내 뒷담을 엄청 깔거라..
걔가 남 뒷담 엄청 잘까거든
특히 자기랑 친했던애일수록 자주 상세히
근데 객관적으로보면 뒷담까인애가 피해입히거나 잘못한건 없고 그냥 걔 피해망상이랑 자의식과잉으로 부풀려진 이야기일뿐이야
근데 난 밖에서 내 얘기로 술렁이는거 너무 싫어서..ㅠㅠ
내가 아직 중딩이라 학교 갈라지면되겠다고 생각했는데(걔는 과고간다고했고 난 일반고)
걔가 갑자기 일반고를가겠대
근데 이 근방에 갈만한대가 한곳밖에 없거든
내가 걔가 싫다고가고싶은 학교를 포기할수도없고..
진짜 하루하루 매순간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싫어
가끔씩은 진짜 얘땜에 스트레스받아서 살기도싫어
나 어떡해야해?ㅠㅠ 도와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