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남자가 찐사랑이면 안찬다던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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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상대가 지쳐서 이번엔 상대가 권태기+정으로 만나는 느낌이라 나 찼어 너무 편하대 친구같은가봐

이런 감정드는거 상대가 나 진짜 사랑하진 않은거지?내가 상대 외적 취향이 아니라든가

[익인1]

그걸 따져서 뭐하게....과거엔 찐사였어도 마음이 변했을수도있는거고

[익인2]

찐사였어도 식을 수 있지 뭐. 그런 생각조차 소모적이야 다른 사람 찾자

[익인3]

사랑도 변하긴해 지금 20대 연애랑 50대 부부 보면 사랑의 형태가 같지 않지 똑같은 사랑이란 말을 붙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변화가 생기고... 일단 지금으로서는 그 지침과 권태기 모든걸 극복할 의지가 없는거야 이건 오롯이 너의 탓도 아니고 오롯이 그 상대 탓도 아냐 물론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당장 더 큰 상처를 주게 되는건 정말 맞지만..... 헤어졌다 해서 결국 사랑하진 않는거냐, 하는건 너무 소모적인 생각이야 둥2가 말한거처럼
사랑했고 좋아하고 하지만 그냥 현재로선 저 선택이 최선인거야 상대방한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