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 난 집들이 선물 당연히 가져올 거란 생각 자체도 안 해서 걍 암 생각 없었는데 애가 며칠 전부터 집들이 선물 뭐해갈까? 뭐 필요해?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괜찮다 안 사와도 된다 하니까 얘가 아니라고 무조건 사갈 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무것도 안 갖고 옴…ㅋㅋㅋ 그리고 집들이 선물 말도 안 꺼내더라고…
왠진 모르겠지만 뭔가 엥 싶고 그렇네 ㅋㅋㅋㅋ 차라리 말을 하지 말든가… 약간 본인 돈 없어서 갑자기 입 싹 씻은 느낌이라 뭘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