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페미도 여혐도 너무 싫다..

뭔 말만하면 성별 갈등으로 이어지고 무지성으로 여혐/남혐 하는 애들때문에 정상적으로 대화가 안 이루어짐… 특히 연애,결혼 이런 대화히면 그냥 서로 혐오하기 바쁜거같아…주변에 정상적으로 이성친구 사귀면서 사는 친구들도 많긴한데 남혐,여혐 하는 애들도 절반 정도 있어서..연애,결혼 얘기는 되도록 안함..

[익인1]

나도. 걍 피곤함

[익인2]

진짜 너무 싫어;

[익인3]

사실 남자여자 아무 트러블 없는데
소수 낙오자들이 서로 갈등조장하더라…
길다가봐 커플들 천지야

[익인5]

근데 2030 연애율 25퍼고 고립청년 수 생각해보면 이젠 낙오자들이 소수가 맞나 생각이 들음...

[익인6]

그거는 청년들이 연애,결혼하고 살기 팍팍해져서(과거부터 N포세대니 뭐니 쭉 얘기 나오고 있었음), 연애 외 도파민 분비하는 오락거리 등장 등의 요인들도 있기 때문임.

결혼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서 힘들다는 사람들 많아. 나도 경제적으로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은 앞으로 미래사회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두렵기도 하다.

[익인4]

커플인데도 커뮤에선 여혐 남혐 하는사람도 많음

[글쓴이]

그런 사람들이 더 이해 안 가긴 해.. 인격이 여러갠가ㅋㅋㅋ

[익인5]

그건 ㄹㅇ 심연이다...애인,배우자 있으면서 남혐,여혐하면 애인 만났을때 떠떳하지 못할거같은데

[익인6]

이성은 혐오하고 싶은데 이성 못 잃고...ㅋㅋㅋ

[익인5]

나도 그럼 예전엔 누가 맞니 아니니 열정적으로 얘기한때도 있던거같은데 이젠 걍 논란될 주제 피함 내가 할 수 있는것도 없는데 스트레스만 받으니

[익인6]

이런 얘길 또 너무 대놓고 하면, 양비론무새가 피곤하게 굴더라. 무조건 한쪽 탓이라는둥, 양비론 펼치지 말라는둥... 다른 성별로 태어나면 지네들이 혐오하는 애들과 딱 똑같이 구는 애들이란걸 걔네들만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