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진학했다가 바로 취업했는데, 총 2개 회사를 3년 조금 안되게 다녔단 말이야 근데 그 회사들이 다 소기업인데다가 내가 하는 일이 회계였는데 신고하는 일은 세무세무소 맡겨서 실질적으로 나는 총무같은 것만 해서 경력이라고 해봤자 내새울게 딱히 없는 것 같아 심지어 마지막으로 다닌 회사도 퇴사한게 2021년 12월이라 공백기간도 꽤 많이 길어진 상태고, 퇴사 한 뒤부터 지금까지는 계속 같은 알바만 하면서 살고 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분명 3-4년 전까지만 해도 고졸을 나름 구했던것 같은데 요즘 보니까 고졸을 정말 안뽑는 추세더라고...
근데 고졸에 공백기간이 이렇게 긴 나를 누가 뽑아 줄까 싶기도 하고, 하루하루 나이는 계속 들어가고 주변에도 대학 졸업한 친구들이 취업을 계속 하고 있는데 진짜 나만 뒷걸음질치고 있는 느낌이라 내가 너무 한심하고 답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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