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나 친구들 중에서도 성별 불문하고 왜 이렇게까지 난 귀여워하지? 싶을 정도로 막 잘 대해주고 엄청 귀여워해주고 그러는데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은 없다…이성적 매력이 어필 안 되나 싶은데 길에서 번따 당한 적도 있고 먼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외모나 몸매 관련 칭찬도 종종 듣긴 해. 차라리 막 인기 없으면 내가 별로여서 어필 안 되나 싶은데 그냥 연애운이 없는 걸까. 물론 집순이긴 한데 학창시절이나 알바 직장에서도 막 다가온 이성이 제대로 잇던 적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