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일주년 넘겼는데 커플링 맞추기로 했어 근데 둘 다 전 상대가 알아보거나 사줬지 먼저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그런적은 없는데 알아보자 찾아보자 맞추고 싶다 이러는데 원래 데이트코스도 안 찾아보긴 하는데 결국 또 내가 이거 어때 저거 어때? 하면 좋대 그래서 내가 결국 맞추기 싫어서 먼저 말도 안 꺼내는거야? 이러니까 맞추고 싶은데 자기가 그런걸 잘 못 찾는다고 미안하대
아니 나도 잘 모르지만 열심히 찾는데 뭔가 내가 멱살 잡고 맞추자 하는 느낌이라 나도 점점 맞추기가 싫어져.. 결국 공방 예약하기로 했는데 예약조차 나보고 하래 성격차인지 맞추기 싫은건지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