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회화 수업 듣고 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랑 외국어만 써야하는 수업이야
원래도 남들 앞에서 발표 무서워 하는 성격인데
내가 말하는 순간이 오면 너무너무 무섭고 긴장돼서 수업 끝나면 밥맛도 없어지고 힘들어져.. 그래서 친구랑 부모님한테 오늘 이랬다고 얘기하니까 다 나를 이해 못하는거야
내가 유독 소심한 거야? 이거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