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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장 짝 썸 재회 연애 다 좋아


 
익인1
친구 무리 속 만남에서 친구 1명이 한 말이나 행동이 기분을 상하게 하면, 서운하게 하면 어떻게 대처해?
4시간 전
글쓴이
일단 그 만남에서는 최대한 분위기 안 망치게 즐기고 집 가서 그 친구한테 “잘 들어갔어? 나 할말이 있는데 지금 톡이나 전화 돼?” 라고 톡 보내서 해당 안건으로 이야기 하는 편이야 그냥 묻고 넘어갈 정도면 넘어가지만?
4시간 전
익인1
괜찮다 그 방법!! 그럼 나 또 질문할게 있는데 쓰니는 손절하는 기준 있어? 내가 쓰니랑 비슷한 엠비티아이(ENFJ)인데 이십대 후반즈음 되니까 잘 맞았다고 생각한 친구들과 대화하면 대화의 결이 안 맞거나 한편으론 어떤 면에서 나랑 정말 안 맞겠다 + 어떤 언행이 나한텐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이유들이 생기고 있어.. 원래 손절 진짜 안 하는 스타일인데... 점점 놓아줘야 하나 싶고. 한편으론 내가 현재 심적으로 여유가 없고 아직 정착하는 중인 나이니까 쉽게 관계를 놓는건가 싶어서 고민되더라고!
4시간 전
글쓴이
나는 사소한 거 세 번까지는 참는 편! 근데 내가 생각한 선을 넘거나 나를 하대하는 게 느껴지면 서서히 연락 줄이고 정리해.

익인이가 말한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그럴 때는 그 친구랑 연락을 좀 느슨하게 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원래 매일 연락했다면 사흘에 한 번, 일주에 한 번 이렇게? 너가 심적으로 여유없는 상황에서는 더 예민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 연락 텀을 늘려서 일단 너를 먼저 보호한 뒤에 다음 스텝을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

그래도 상처 받거나 기분이 엉망진창이 된다면 놓아야 할 인연줄이라 생각해!

4시간 전
익인1
쓰니 고마워!!! 쓰니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관에서 인간관계(친구)가 좀 순위가 높고 중요시해서 그런가 10대때부터 친구관계로 기분도 좌우됐는데... 나름 이십대땐 적당한 거리가 있는 관계가 좋단것도 배우고 성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친구관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거 같아.
그리고 찐사랑을 아직 못 만나서 그런건지... 아직은 애인<친구 인데 이제 점점 결혼적령기는 다가오니까 친구들은 애인이 우선인게 당연하면서도 난 왜 그렇게 마음이 안 될까 싶고ㅠㅠㅠㅠ

오히려 이성(남자)에게 쉽게 마음이나 정을 못 주겠는게 그 마음을 의심하게 되는 것도 있고,
친구끼리는 서로 대가 바라지 않고 만나는 느낌인데 나한테 애인은 스킨쉽 진도를 언젠가는 진행
해야한다는 압박감+두려움이 있어서 연애의 재미를 잘 모르겠어. 내 전 연애들이 스킨쉽 진도 관해서 안 맞아서 헤어진 경우도 더러 있거든 ㅠ.ㅠ 첨엔 다 기다려준다고 했지만.... 결국엔 그것도 어느정도였고. 난 그만큼 하고싶은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런게 부담되니까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맘이 잘 안들어.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아무래도 나도 사람 좋아주의라서 인간관계 중요시하는데 사회에서 때가 타서인지 이제는 나에게 있어서 ‘나 자신’ 이 제일 중요하더라고.

지금 익인이의 생각이 마치 작년의 나를 보는 것 같네, 그 시기가 참 생각이 많아져. 친했던 친구들은 저마다 짝 찾아서 떠나고 나랑 놀아줄 친구 수는 점점 줄어들 때? 근데 굳이 그 공백을 애인으로 채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나도 지금 연애 쉬는 중인데 나는 그냥 나 혼자 맛집 다니고 전시 보고 다니면서 너무 재밌거든. 익인이가 깊은 사랑을 줄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아. 아마 깊은 사랑을 줄 사람을 만나면 스킨십에 대한 부담감도 잘 못 느낄걸? 자부해! 지금의 익인이는 위에 말했던 것처럼 심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다보니, 나를 보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막말로 친구들 싹 다 결혼하면 나 자신만 남는데, 미리 나 자신을 좀 꼬셔놔야지 🍀

3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히히너무고마워..... 쓰니 댓글에 어쩌다보니 고민상담 같이 되어버렸지만 답글에 많은 위로가 된다ㅠㅠㅠㅠㅠ 나만 지금 방황하는 거 같고 인간관계도 엉망인 거 같고 그랬는데... 막 요즘은 누굴 만나고 싶고 그렇지가 않아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긴 하거든. 나도 언젠가 정말 깊은 사랑을 줄 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가능하겠지!!! 고마워 ᰔ 쓰니 좋은밤 돼... 덕분에 많이 위로도 되고 격려받음.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이가 스스로 고민하는 내용을 말할 수 있는 걸 보면 잘 헤쳐나가게 될 거야! 19살 29살 39살 등등 이 단위로 생각이 많아진다고들 하잖아. 19살에 친한 고딩친구들이랑 대학 따로 가니까 대학교 가서 어떻게 적응하지? 하다가도 적응해서 29살이 되듯 잘 이겨내고 나중에 기억도 안 날 거다! 위로가 되었다니 넘 행복하다. 좋은 밤 보내고 너무 긴 어둠은 겪지 않길 바라!

3시간 전
익인2
본인이 차고 먼저 연락해본적있음?
4시간 전
글쓴이
단 한 번도 없어 헤어지자고 말할 때 이미 마음 정리 다 하고 말한 거라 미련이 없어
4시간 전
익인2
그럼 너가 먼저 찼을때 전애인이 붙잡는 연락와도 재회는 절대 불가능?
4시간 전
글쓴이
응 마음 정리 끝난 상태라 붙잡는 연락 지속되면 부담 느낄듯... 재회를 생각해 본 적 자체가 아예 없었어
4시간 전
익인3
반대로 상대가 헤어지자 했을 때 헤어지고 난 뒤 먼저 연락한 적 있어?
3시간 전
글쓴이
없어! 연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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