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입고 계셔서 퇴근한 직장인 같은데 옆에 앉으러 올 땐 멀쩡히 걸어오셨는데 첨엔 암 생각 없었는데 계속 상체 숙이셨다가 고개 드셨다가 그러시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귀는 시뻘개져있고 너무 힘들어보이셨음..
술냄새도 안나고 진짜 힘드신가 처음 보는 사람 뭔일 있으신가 걱정했는데 지하철 타시려고 걸어가시는데 살짝 비틀거리길래 뭐지 술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듦
잘 들어가셨으려나 걱정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