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2시간뒤에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서 앞이 안보이고 어지럽길래 119 불렀거든
실려가는 내내 졸려죽겠는데 계속 말을 거는거야
그때는 그게 너무 귀찮고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대로 잠들었으면 진짜 위험했던거잖아
갑자기 좀 소름끼치네
그 뒤로 헌혈은 안하고 있어 매달 생리도 하니까 여자는 피가 항상 부족하다 하기도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