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에 사는 경우 본가가 거의 무조건 강남 서초 용산 잠실 여의도 종로에 아파트 혹은 아파트 값에 준하는 최고급 빌라에 살아 (드물게 타지역 고급 아파트도 있긴 함 갤러리아 포레 같은 곳, 트리마제는 부모보다는 금수저 자식이 사는 느낌)
2. 학력과 관계 없이 거의 무조건 1년 이상의 장기 해외유학 경험이 있음(교환학생X, 조기유학, 학부, 어학연수, 대학원 등)
3. 신기하게 특기가 하나씩 보통 있음
4. 알바 안함 (드물게 집에서 돈 벌어 봐야한다고 시키는 경우도 존재는 하는데 거의 안해) 과외나 강사 등 부가가치 있는 일은 제외
5. 돈 많음 많은 티를 안낼 뿐 고딩때부터 몇천만원씩은 들고 있음 물론 내맘대로 쓰는 일은 절대 없을 뿐
6. 바 많이 감 대학교 다닐때는 평범한 애들이 많으니 어울려서 소주 먹거나 그러기도 하는데, 동네 친구들끼리 마시면 바 가서 리큐르 시켜먹음 위스키는 비싸고 맛도 잘 몰라서 잘 안먹고 와인도 부모님들이 좋아하시지 젊은 애들끼리는 잘 안마심
7. 사람 가려서 사귐 물론 겉으로는 티 안남
8. 부모님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그 중에서도 능력이 있는 편이거나 사업을 함 일반 회사를 다닌다면 임원급 (예외적으로 건물주들 같은 거물들 중에 공무원하거나 일반 회사 다니는 경우도 있음)
9. 국민의 힘 지지함
선거결과만 봐도 강남 3구에서는 빨간색이 7~80% 씩 나옴 재산을 지키기위해 당연한거고 서울 집값 순위랑 서울시장 오세훈 득표율만 봐도 정확히 비례함 이번 국회의원 비례도 강남 서초 송파 을(잠실)에서 국힘의원이 큰 폭 차이로 이김 *윤석열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국힘을 지지하는 거, 윤석열 싫어하는 사람 매우 많음
10. 예의 바름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우리 동네 아파트에서는 사람들끼리 모르는 사람끼리도 인사하고 다들 표정이 밝은데, 평범한 동네 가보면 그런걸 전혀 못 느끼고 좀 여유 없는게 느껴짐 집앞 국밥집을 가더라도 술 먹고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보통 다른동네 국밥집 가면 다들 술 먹고 시끄럽게 떠들고 과음하고 그런게 느껴짐 거짓말 같으면 청담신의주 한번 와서 밥 먹어봐
진짜 욕 먹을 각오 하고 쓴건데 평소에는 절대 이런 생각 밖으로 표출하지 않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