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랑 B가 친해
A가 합당한 일로 나랑 멀어지는 일이 생겼어
그런데 A가 주변 사람들에게 내 소식 캐내서 욕을 하고 있단 걸 알아서 손절하게 되었거든 B에겐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이 없지만 걔가 A에게 내 소식 전하는 것도 싫어서 B에게 미리 이것 때문에 연락 지속하기 힘들 것 같다고 언질하고 그치만 여전히 좋아한다고 스느스 언팔하는 건 너무 고래 등 사이에 새우로 끼우게 되는 건가?
B는 정말 좋고 친구로 지내고 싶지만 A에게 내 소식 전하는 상태라 그만 보고 싶고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이게 맞는 일인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