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랑 8촌이 자주 우리가게에 오셔서
근데 그 분이 맨날 사진 같이찍자고 하시는거야
근데 난 너무 싫더라고..
찍기싫어서 안찍겠다고했더니
그분이 (약간감정적으로)
“왜 이렇게 말을 안듣니?”라고 말씀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랬지
(웃으면서 조근조근) “사진을 찍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진을 찍는건 저한테도 권한이 있다고 생각해요. 의무적인건 아니니깐요”
(애써웃으며) “근데, 저 엄마아빠말 엄청 잘듣는데^^”(약간 비아냥거리듯이)
두분 다 애써 그냥 가식적으로 웃더라고..
그러면 삼촌이나 다른사람이 들었을 때 나 어때보여?
너무 4가지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