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4l

일단 조부모님은 그냥 그런 집안이지만 아빠가 전문직이라 여유 있게 자람

외국에서라도 공부하는 데 모자람은 없을 정도

얼굴도 엄청 예쁜 건 아니지만 학교 때 여자애들도 인스타 따서 연락했음

학교에선 네가 젤 예쁘다고 그러는데 동네에 소문날 수준은 결코 아님

머리는 정신과에서 웩슬러 기준 아이큐 130

천재적인 두뇌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공부하는 데 부침은 없음


자기자랑 같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말이 아님 개깝깝함 ㅎ

입원할 수준의 정병에 학업중단.. 20대 싹 날림 공평한건가 나름



 
익인1
정신적 문제의 원인이 뭐야...??
1시간 전
글쓴이
알콜중독인데 일단 부모님 중 한쪽이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주셨고 입시 실패로 재수하다 엎어졌음 그 후로 빠진 게 술.. 내 생각엔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 주제에 안 맞게 너무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렸음
1시간 전
익인2
옹...ㅜㅜ
1시간 전
익인3
안날렸어… 아직 어리구만
1시간 전
글쓴이
안 늦었단 말 되게 듣기 좋다.. 내 사정을 잘 모르니 진심이 아니겠지만서도 고마워 힘이 되네
1시간 전
익인3
나도 입시 실패하고 내가 밑바닥이라고 생각하면서 20초반 날렸는데.. 우울증인 상태로 어찌저찌 졸업하고 취업하고 믿었던 동기한테 성추행 당했거든? 근데 그때 진짜 정신 나가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밑바닥 찍고 나오니까 뭔가 자신감이 생겨서 요즘 열심히 하는중… 너도 나도 힘내자…!
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167 미남 vs 181 흔남 누가 더 나아?558 10.07 12:3147120 0
일상회사에서 한글날에 출근하면 30만원 주겠대464 10.07 11:3260987 1
일상친구가 400만 빌려달ㄹ는ㄷ ㅔ ㅜㅜ 347 10.07 18:3028989 0
일상친구한테 피임약 얘기 나왔는데 나 혹시 무례했어,,?? 367 10.07 15:0253124 3
야구본인표출 아 이번건 진짜 잘 그림125 10.07 23:1613509 1
보고싶어 2:33 1 0
울 애기 샤워해서 2:33 1 0
와 친척 재산 레전드다 2:33 1 0
차이고 헤어질 때랑 헤어진 후 한번도 안울었는데 2:33 1 0
자살할까 싶다가도 2:32 4 0
나 일하는곳에서.. 어떤 사람이 나 자르라고햇대 2:32 8 0
직장 동료 언니가 너무 좋다 2:32 3 0
10대에는 좋아하는 남자 맨날 바꼈는데.. 2:32 6 0
나 필라테스 원장이 맥이는거 같아? 칭찬같아? 2:32 13 0
루시드 파훼법좀 알려쥬ㅓ… 2:32 4 0
쿠팡에서 불닭 시켰는데 좀 부서져서 왔거든? 2:31 11 0
목쥬름 어케 없애2 2:31 17 0
학교 갈 때 쌩얼로 가면 길거리에서 1 2:31 20 0
쿠팡 성희롱 예방 교육 영상에서 피해자가 남성 가해자가 여성 이미지더라 2:30 24 0
남친 직종 뭘까 1 2:30 13 0
고딩 동생 얼마 줘야돼?3 2:30 25 0
자존감 낮아서 헬스장 못가겠음...3 2:30 20 0
피자 먹고 혈당스파이크 와서 4 2:29 32 0
딱 3키로만 찌우고 싶은데2 2:29 9 0
보통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여자는7 2:29 6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