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선망 진심 너무 심해

부자도 자수성가보다 그냥 '금수저 물고 태어나 귀하게 자란' 유형을 더 좋아해서 보다 보면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 날 때부터 경제적 여유를 갖춰서 교양 쌓고 예의바른 사람 있을 수 있지. 근데 난 집안이 어려워서 이런 저런 고생 다 경험해봐서 다른 사람 어려움도 제일 먼저 눈치채고 돕는 사람도 많이 봐왔음. 인티는 유독 전자의 경우에만 더 주목하고 관심 쏟는 것 같은데 이게 요즘 사회 분위기인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거 정말 유해하다고 생각함.

[익인1]

원래 사람들은 가져보지 못한것에 욕망을 느끼니까

[글쓴이]

욕망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회계층에 따라 인격과 성품까지 일반화시키는 걸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음

[익인2]

ㅇㅈ그래서 유투버들도 금수저인척하고 영상찍어서 진짜로 금수저가 되잖음

[글쓴이]

ㅋㅋㅋㅋㅋ 진짜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어...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3]

ㄹㅇ...솔직히 천박그자체같음

[익인4]

올드머니룩 <이 단어의 유행이 모든걸 설명해줌ㅋㅋㅋ

[익인5]

요즘 사회트렌드가 계층의 사다리가 무너져서 사람들이 노력의 신화보다는 타고난 거에 집착한다든데

[익인6]

ㅇㅈ 연예인들만 봐도 예전엔 방송 나와서 자수성가한거 보여주는거 많았는데 요즘은 다 금수저로 바이럴하잖아